[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2016년 6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시거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 투표 결과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잭 데이비스(밀워키), 다리오 알바레즈(애틀란타), 알레드미스 디아즈(세인트루이스) 등을 제치고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시거는 6월 한 달 타율 0.343(102타수 35안타), 8홈런 13타점 20득점 출루율 0.409 장타율 0.676으로 내셔널리그 신인 선수들 중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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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 시거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2년
이번 시즌 81경기에서 타율 0.302 출루율 0.360 장타율 0.540 17홈런 4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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