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4호 홈런 소식을 알렸다.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솔로 홈런을 때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상대 선발 마이클 피네다의 4구째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우측 담장 쪽으로 넘겨 기선을 제압했다.
↑ 사진=AFPBBNews=News1 |
걀국 텍사스는 추신수의 시즌 4호 홈런에도 9회말 3루 주자 헤들리에게 결승점을 내주며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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