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O 프로야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두산베어스가 5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NC다이노스와 맞붙은 두산베어스는 12-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해 두산은 시즌 50승을 챙겼고 2위인 NC와의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 |
2015년 한국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는 두산은 올 시즌 초부터 다른 팀들을 압박하며 리그 1위에 안착했다. 4월13일 1위
무엇보다 아직 이번 시즌엔 72경기나 남아있다. 두산이 남은 경기에서 50승을 달성한다면 꿈의 기록이기도 한 시즌 100승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두산베어스가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꿈의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