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선수 조수훈이 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애도를 표했다.
조수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종이형 춘천 회장배에서 단국대학교 계주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역전했던 형의 경기는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오세종의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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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수훈 인스타그램 |
한편, 오세종은 지난 27일 밤 고려대 링크장 쇼트트랙 강사일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 향하다 불법 유턴하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 오세종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