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27일(현지시간) 잉글랜드-아이슬란드전을 끝으로 16강전이 막 내렸다.
개최국 프랑스, 월드 챔피언 독일,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킨 이탈리아 등 8개국이 16강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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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소년팬의 V. 다음은 프랑스를 잡아볼까나. 사진(프랑스 니스)=AFPBBNews=News1 |
* 유로 2016 16강 전적
스위스 1(4pk5)1 폴란드
크로아티아 0-1 포르투갈
웨일스 1-0 북아일랜드
헝가리 0-4 벨기에
독일 3-0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2-0 스페인
프랑스 2-1 아일랜드
잉글랜드 1-2 아이슬란드
대진상 유로 우승 경험을 지닌 전통강호 독일과 이탈리아간 빅매치를 제외하면 8강은 강호와 다크호스의 맞대결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대회만 보면 이견이 있겠으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폴란드와 마주한다.
벨기에와 프랑스는 각각 언더독 웨일스, 아이슬란드를 상대한다.
폴란드-포르투갈과 웨일스-벨기에전 승자가 4강에서 맞붙고, 독일-이탈리아와 프랑스-아이슬란드 승자가 격돌한다.
결승은 7월 10일 프랑
○ 유로 2016 8강 대진 (*현지시간 기준)
폴란드-포르투갈 (6월 30일, 마르세유)
웨일스-벨기에 (7월 1일, 릴)
독일-이탈리아 (7월 2일, 보르도)
프랑스-아이슬란드 (7월 3일,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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