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가 데뷔전에서 피홈런을 기록했다.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새 외국인 투수 카스티요를 선발로 내세웠다.
카스티요는 1회에 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를 보이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2회초 팀이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황재균은 2B1S 상황에서 카스티요가 던진 154km의 강속구를 정확히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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