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최운정(26·볼빅), 유선영(30)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 사진제공=MK스포츠 (유소연) |
유소연, 최운정, 유선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8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유선영과 최운정은 버디 6개를 잡아냈고, 유소연은 보기 1개를 쳤지만 버디 7개를 쳤다.
하지만 1위인 우에하라 아야코(일본·9언더파 62타)와 3타 차를 보여 역전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과연 ‘한국 낭자’들이 역전에 성공해 1위로 경기를 마감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