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MBC스포츠+와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KBL은 23일 오전 논현동 KBL 센터에서 스포츠 전문 채널인 MBC스포츠+와 2016-2017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총 5시즌 간 국내 남자 프로농구 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KBL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6-2017시즌부터 안정적으로 프로농구를 중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아울러 MBC스포츠+가 선진 중계 기술과 자체 뉴스 제공 환경 등 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다양한 농구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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