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투구를 중단했던 뉴욕 메츠 우완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메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도중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한 신더가드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신더가드는 이날 낮경기로 치러진 캔자스시티와의 경기 등판을 마친 뒤 맨하탄에 있는 구단 주치의 데이빗 알첵 박사를 방문했다.
↑ 신더가드는 등판 도중 팔꿈치에 이상이 발견됐지만,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신더가드는 지난 5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마친 뒤에도 알첵 박사를 방문한 전력이 있다. 지난 시즌에는 팔꿈치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 팔뚝 긴장 증세로 시즌 첫 등판이 늦어졌다.
신더가드는 이번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2.08 110탈삼진 12볼넷의 압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한 자신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나와 미니 토르에게 행복한 팔꿈치"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팔꿈치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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