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천정환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정든 서울과 이별했다
22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FC서울과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의 경기에서 FC서울이 2-1로 승리했다.
최용수 감독은 이 경기를 끝으로 선수, 코치, 감독으로 십수년을 함께한 서울을 떠난다. 1년 전 거절한 중국 장쑤 쑤닝의 거액 제안을 받아들었다. 감상에 젖기보단 "백지 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중국의 세계적인 감독들과 재미난 게임 해보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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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고별전 설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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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윤주태 골 선물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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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고요한 보고 싶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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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박주영 함께해서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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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마지막은 팬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