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부터 장마전선 영향이 시작되는 가운데 프로야구 일정이 눈길을 끈다.
2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오는 22일 오후까지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프로야구 일정 역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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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승 행진 중인 NC다이노스와 꼴찌 탈출을 바라는 한화 이글스는 마산 야구장에서 맞붙는다. 잠실 야구장에서는 KT위즈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는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대결한다.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는 광주에서 만난다.
위 여덟개 구단은 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고척돔에서 만나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는 장마와 관계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