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티킥을 실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산토스 감독이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포르투갈은 19일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16 F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포르투갈은 8위, 오스트리아는 10위에 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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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33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의 슛은 왼쪽 포스트를 때리고 골망을 흔드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에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62)은 “호날두가 어떤 기분일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이해할 것 같다”면서도 “호날두에 관해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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