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45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19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CC(파72·6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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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한국무대에서 20승을 거뒀고, 미국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으로 옮겨와 뛰고 있는 신지애는 이로써 한·미·일 투어에서 43승을 거두고 유럽투어, 아시안투어에서 각 1승을 더해 통산 45승으로 구옥희(44승)를 넘어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 최다 우승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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