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안시현이 12년 만에 우승했다.
안시현은 오늘(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8타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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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은 2004년 엑스캔버스
미국 진출 이후 한국 대회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데다 결혼과 출산, 이혼 등이 겹쳤던 안시현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그간의 부진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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