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루이스 히메네스(LG)가 에릭 테임즈(NC)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히메네스는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출전해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히메네스는 지난달 27일 두산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2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KBO리그 외인선수 연속경기 안타 타이기록. 지난 4월13일부터 5월8일까지 에릭 테임즈(NC)가 20경기 연속안타를 때리며 종전 18경기 기록(2001년 호세 에레라)을 경신했다.
↑ 루이스 히메네스(사진)가 20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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