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와 오승환의 맞대결과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의 경기가 화제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과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의 승자는 추신수였다. 그는 오승환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고, 이어 득점까지 성공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열흘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그는 시즌 12호 홈런과 함께 팀 승리를 노렸으나, 팀은 아쉽게도 역전패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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