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산호세) 김재호 특파원] 가드 보강이 절실한 뉴욕 닉스가 시카고 불스 포인트가드 데릭 로즈(27)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닉스 구단이 로즈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즈는 지난 4년간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비롯한 여러 차례 부상으로 전체 경기의 절반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건강할 때는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66경기에서 경기당 16.4득점에 슈팅성공률 42.7%,,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뉴욕 닉스가 데릭 로즈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ESPN은 제프 호나섹 신임 감독과 스티브 밀스 단장이 오프시즌 기간 가드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지난 시즌 호세 칼데론이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았다.
문제는 시카고가 얼마나 로즈의 트레이드에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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