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산호세)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29)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6번 지명타자 출전을 예고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에두아르도 누네즈(3루수), 대니 산타나(좌익수), 조 마우어(1루수), 브라이언 도지어(2루수), 맥스 케플러(우익수), 박병호(지명타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 후안 센테노(포수), 바이런 벅스턴(중견수)의 타선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선발은 리키 놀라스코.
↑ 박병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전날 벤치를 지켰던 박병호는 이날 마이클 피네다를 상대한다. 피네다는 3승 7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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