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가 겨우 판정승을 얻었다.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유라시아 파이트 나이트(EFN) 50 메인이벤트에서 예밀리아넨코 표도르가 파비오 말도나도를 물리쳤다.
3년여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지난해 12월 복귀해 첫 승을 거둔 표도르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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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기사와 관련없음 |
표도르는 1라운드서 KO패 위기에 몰렸지만 2-3 라운드서 반전을 만들며 판정승을 챙겼다.
표도르는 승리를 챙겼지만 전성기 시절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