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터리지가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우며 위기의 잉글랜드를 구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유로 2016’ B조 조별예선 2차전이 진행됐다.
잉글랜드는 스터리지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승 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1차전에서 웨일스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슬로바키아(1승 1패)와 승점 3점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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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