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해졌다.
대한체육회는 박태환의 금지약물 복용 건과 관련해 그의 올림픽 출전 금지에 대해 변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한 이야기가 됐다.
그런 가운데 스포츠 스타들의 금지약물 복용 역시 화제가 됐다.
금지약물을 복용한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맹활약 중인 이는 두산 베어스의 야수 김재환이다. 지난 2011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한 그는 당시 10경기 출장정지라는 가벼
지난해 스테로이드제 복용으로 물의를 빚은 최진행은 3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김재환에 비해 무거운 징계이긴 하지만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를 당했던 박태환에 비하자면 그 역시 가벼운 징계로 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