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개최국 프랑스가 24개 출전국 중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한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알바니아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에 터진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헤딩 결승골을 발판으로 2대0 승리했다.
지난 11일 루마니아와의 개막전에서 2대1로 승리한 프랑스는 2연승을 달리며 남은 스위스전 결과와 상관없이 가장 먼저 16강에 오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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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랑스 마르세유)=AFPBBNews=News1 |
알바니아는 우승후보 프랑스를 상대로 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2패째를 당했다.
한편 오는 20일 프랑스-스위스, 루마니아-알바니아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