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팀 간 8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kt 경기의 우천취소를 발표했다. 경기 시작을 1시간 30분가량 앞두고다.
수도권에는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다. 오전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거센 비가 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까지 비가 예보돼 있다.
![]() |
↑ 15일 수원 한화-kt전이 우천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두 팀은 전날 ‘탈꼴찌’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다. 한화는 선발 장민재가 2⅓이닝만 소화하고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