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테리 콜린스(67) 뉴욕 메츠 감독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메츠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콜린스 감독의 상태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콜린스는 이날 병원에서 퇴원, 뉴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15일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복귀한다.
↑ 테리 콜린스 감독이 병원에서 퇴원, 뉴욕으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밀러파크를 떠난 콜린스는 경기장 인근에 있는 프뢰드터트 병원으로 이동, 브라이언-프레드 피츠시먼스 박사에게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으며, 메츠 구단 의료진과 피츠시먼스 박사가 상담한 결과 뉴욕까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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