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평창)=김영구 기자] 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장에서 개최된 '제1회 노스페이스100코리아' 트레일러닝 대회에서 한국의 심재덕이 100km 부문 13시간8분32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한 후 부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트레일러닝은 산, 숲과 같은 자연환경에서 코스를 달리며 극한에 도전하는 아웃도어 스포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노스페이스100코리아'는 16개국 1,380여명이 참가해 10㎞와 50㎞, 100㎞ 코스로 나누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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