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패했다.
스페인은 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조지아와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무적함대로 불리는 스페인은 이날 경기를 이끌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조지아의 밀집 수비에 점점 힘을 잃었고 골문을 흔들 기회도 얻었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불운을 맞았다.
↑ 사진=MK스포츠 |
불운은 결국 경기 종료까지 이어졌다. 후반전에서도 여러 번의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실패하고 만 것. 그 사이 전반 40분의 기회를 잡은 조지아가 결승골을 넣었고, 스페인은 역공에 나섰지만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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