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한국P&G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4년 전 런던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구본길은 이번 행사에서 펜싱 복장으로 기본 인사법과 경기 규칙 등을 설명하고 정진운과 시범 경기를 펼쳤습니다.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은 지난 4년 동안 리우올림픽을 위해 땀 흘린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응원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작성한 메시지는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 설치된 '오천만 응원의 벽'에 실시간으로 노출됩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영상취재 : 김 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