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내야수 조니 페랄타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카디널스는 경기가 없는 7일(한국시간) 내야수 콜튼 웡을 트리플A 멤피스로 내려보냈다.
추가 이동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MLB.com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이동이 페랄타를 복귀시키기 위한 이동이라고 분석했다.
↑ 조니 페랄타가 돌아온다. 세인트루이스 내야진도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패랄타를 대신해 내려가게된 웡은 지난 두 시즌 동안 263경기에 출전, 팀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지만 올해는 49경기에서 타율 0.222 출루율 0.306 장타율 0.286으로 부진한 끝에 입지를 잃고 말았다. 또 다른 내야수 그렉 가르시아는 유틸리티 역할을 위해 메이저리그에 잔류했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가 페랄타가 복귀할 경우, 그를 3루수로 기용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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