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kt의 4번 타자 박경수가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경수는 5일 수원 LG전에 4번 2루수로 출전해 2회말 경기 스코어를 벌려놓는 3점 홈런을 때렸다.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타력쇼를 펼치고 있는 kt. 상대 마운드를 1회부터 흔들고 있다. 그리고 홈런포로 점수차를 벌리고 있다. 1회말 김동명이 프로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린데 이어 2회말 주자 1,3루 상황서 4번 타자 박경수가 구원 등판한 정현욱의 139km짜리 투심을 통타해 달아나는 3점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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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수(사진)가 5일 수원 LG전에 4번 타자로 출전해 2회말 달아나는 스리런 포를 터뜨렸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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