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가르비네 무구루사(23·스페인/세계랭킹 4위)가 ‘테니스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5·미국/세계랭킹 1위)를 꺾고 새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다.
무구루사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윌리엄스를 2-0(7-5 6-4)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윔블던 결승서 세레나에 패하면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던 무구루사는 1년여 만에 나선 설욕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무구루사의 커리어 통산 첫 그래드슬램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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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루구사가 5일(한국시간) 생애 첫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프랑스 파리)=ⓒ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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