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최경주(46)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달렸다.
최경주는 이날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잡아내며 세 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공동 12위에 자리 잡았다. 1라운드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12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랜단 스틸과 맷 쿠차와는 5타차.
김시우(21·CJ오쇼핑)도 세 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3위로 올라 15계단이나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한국명 이진명)는 2라운드에서 세 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됐다. 전날 공동 3위였던 안병훈(25·CJ)과 나란히 공동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최경주. 사진(美 캘리포니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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