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말론 버드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징계 철퇴를 맞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 이름으로 버드에게 16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버드는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제의 일종인 이파모레린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메이저리그 합동 약물 방지 및 치료 프로그램을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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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론 버드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162경기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버드의 금지약물 복용 적발 소식은 클리블랜드 지역 매체인 '클리블랜드신'이 먼저 보도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도 이를 확인해 전했다.
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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