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아스’가 1일(한국시간)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을 앞두고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스는 스페인 팀이 4-3-3 전술을 구축해 주전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가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고, 놀리토(셀타 비고)와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이 각각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와 이니에스타와 파브레가스가, 수비라인에는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와 엑토르 베예린(아스널), 미켈 산 호세(아틀레틱 빌바오),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가 나설 예정이다. 골키퍼에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는 이케르 카시야스(포르투)가 출전한다고 내다봤다.
아스는 한국의 경우 4-2-3-1 전형을 내세울 것으로 예측했다. 정성룡은 콜키퍼를 맡고 포백에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은 이날 오후 11시 30분에 펼쳐진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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