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창원 LG에서 뛰던 이지운이 원주동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동부는 1일 이지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지운은 배재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창원LG에 입단했다. 6시즌 평균 40%의 3점슛 성공률 갖춘 슈팅력이 장점이다. 동부는 외곽 공격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부는 FA로 데려온 김태홍과 수비력이 좋은 김창모, 그리고 이지운까지 영입하며 각기 다른 장점들을 보유한 포워드 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 이지운(오른쪽)이 원주 동부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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