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주세종(FC서울), 이재성(전북), 이용(상주), 정성룡(가와사키), 정우영(충칭 리판) 등 K리그 및 일본·중국 리그 소속 후발대 5명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도착해 숙소인 호텔 베르그레조르트에 도착했다.
이로써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 앞서 드디어 20명이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후 대표팀은 스페인전이 열리는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경기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몸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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