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과 스페인의 대결에 관심이 뜨겁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일 오후 11시 30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스페인과 평가전 경기를 벌인다.
스페인은 현대 피파 랭킹 6위로 54위인 한국보다 월등히 압서며 한국을 상대로 3승 2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어 한국이 크게 불리한 상황.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는 이번 평가전에 “경기력 차이가 느껴지지 않도록 우리의 축구철학과 정신력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스페인을 상대로 냉정한 팀 평가를 치르겠다.
이에 따라 손흥민, 기성용 등의 유럽파와 이재성, 이용 등의 젊은 K리그 선수들이 축구대표팀에 참여하며 ‘이기는 축구’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스페인은 역시나 만만치 않다. 공격에는 알바로 모라타, 놀리토, 아리츠 아두리스, 미드필드진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수비는 헥토르 베예린, 미켈 산 호세, 세사르 아즈필리쿠에타, 마르크 바르트라, 호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 다비드 데 헤아, 세르히오 리코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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