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경기는 내줬지만 캡틴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냈다. 초반 흔들림을 이겨내고 긴 이닝을 소화한 류제국(32)의 피칭에 대해 사령탑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LG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시즌 4차전을 치른다. 전날 두산선발 유희관의 호투에 묶이며 1-5로 패한 LG는 이날 외인에이스 헨리 소사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전날 경기. 패했지만 류제국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나름의 성과를 얻을 수 있던 부분. 1회와 2회 각각 3안타씩을 맞으며 5실점했다. 최근 불타오르는 두산 타선을 감안했을 때 중후반 경기운영이 어려워질 것이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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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감독이 전날 초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마운드를 지켜낸 류제국(사진)의 피칭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사령탑의 생각도 같았다. 28일 경기 전 양상문 감독은 “(류)제국이가 1회 양의지에게 안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자신의 감각을 유지하며 던진 것은 성과”라고 피칭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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