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루이스 히메네스(LG)가 아홉수를 털어냈다.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히메네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아홉수를 털어냈다. 히메네스는 지난 4월24일 넥센전 홈런 이후 멈춰있던 홈런포를 다시 개시했다. 5회말 무사 상황서 상대투수 조현근의137km짜리 속구를 통타해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10호.
↑ 히메네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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