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이번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합류한 마이크 리크가 시즌 최고 투구를 했다.
리크는 11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은 8-1로 이겼다. 7경기 만에 거둔 시즌 첫 승. 평균자책점도 6.03에서 5.10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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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리크는 11일(한국시간) 경기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모든 것이 잘됐다. 제구가 스트라이크존 낮은 쪽으로 잘 됐고, 플레이트 양 쪽의 공략이 모두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시니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전반적인 구위는 나쁘지 않다"며 리크의 투구에는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 투구를 "옳은 방향으로 가는 대단한 단계"라고 평하며 반등의 계기가 됐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시즌 내내 보여줬던 모습"이라며 지금까지 투구 내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매시니는 "평균자책점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계속해서 좋은 공을 던졌다. 아직 기록에 대해 얘기하기에는 여전히 이른 시기"라며 숫자로 선수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주장했다.
한편, 매시니는 이날 장타 9개, 홈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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