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두산 마운드가 철옹성을 구축했다. 선발투수의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17-1로 대승을 거뒀다. 장장 21안타를 때린 두산 타선이 LG 마운드를 혼쭐냈다.
타선이 대량득점을 기록했지만 마운드의 굳건함도 이어졌다. 이날선발로 등판한 유희관은 6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뒤를 이어 함덕주-이현호가 계투진을 나서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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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마운드의 굳건함이 이어졌다. 이날도 선발로 등판한 유희관(사진)이 6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 선발진 10경기 연속 퀼리티스타트 행진이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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