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근한 기자] 두산 내야수 오재일이 7경기 만에 홈런을 재가동시켰다. 5월의 첫 날부터 기분 좋은 손맛을 봤다.
오재일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서 4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4회 오재일은 선두타자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오재일은 상대 선발투수 양현종의 초구를 통타해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1일 수원 kt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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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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