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김현수(28)의 날이다. 세 번째 타석도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세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잭 풋냄을 상대로 안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85마일 스플리터를 끊어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안타를 만들었다.
↑ 김현수가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초 DB |
시즌 타율은 0.643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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