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우완 불펜 제러드 휴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피츠버그는 1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휴즈를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랍 스케이힐이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갔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던 휴즈는 하루 전 홈구장 PNC파크로 돌아왔다. 스프링캠프 기간 왼쪽 옆구리 염좌 부상을 앓은 휴즈는 마이너리그에서 4경기를 소화하며 7피안타 3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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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러드 휴즈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1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휴즈는 지난 시즌 76경기에서 67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했다. 땅볼 유도형 투수로 주로 위기 상황에서 구원 등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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