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의 최지만이 이틀 만에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는 좌익수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 9번 좌익수로 출전한다.
에인절스는 다니엘 나바가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라파엘 오르테가, 크레이그 젠트리에게 좌익수 수비를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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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에인절스에서 1루수와 좌익수를 맡고 있는 최지만은 좌익수로
이날 상대 선발은 우완 이안 케네디로, 이번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1.3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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