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위즈 경기가 벌어졌다.
5회초 1사 1, 2루에서 두산 민병헌이 kt위즈 선발 주권을 상대로 시즌 5호를 동점 스리런 홈런으로 환호하면서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6연승을 거두면서 10승1무3패로 선두를 질주중인 두산은 이날 에이스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kt는 주권이 선발로 나서 프로 데뷔 첫 승과 함께 팀 3연패 탈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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