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가족 팬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베어스 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베어스 데이'는 가족팬들을 겨냥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두산 베어스의 대표 ‘데이 이벤트’이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팬 대상으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가 열린다.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는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접수)
경기 전 1루 응원단상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오후 4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어 참가 신청을 한 가족팬(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매)을 비롯한 KFC 3만원 상품권 등을 선물로 준다.
한편, 베어스 데이를 맞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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