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송승준이 근막파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구단은 16일 “검진 결과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이 조금 찢어져 2주 동안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부산으로 건너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승준은 15일 마산 NC전에 선발로 등판해 3회 2사 만루에서 에릭 테임즈를 상대하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이정민과 교체됐다. 이정민이 테임즈를 삼진으로 잡아내 자책점이 늘지는 않았다.
↑ 롯데 송승준이 근막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최소 2주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견을 받았다. 롯데로써는 비상이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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