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3일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마산구장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마산구장 경기가 우천취소 됐으며 추후에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창원에는 오전 일찍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그치지 않고 내렸다. 마산구장에는 일찌감치 방수포가 깔렸지만 경기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날 선발 예정이었던 KIA 윤석민과 NC 이재학의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KIA는 5일부터 광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에 돌입한다. NC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 3일 프로야구 마산 KIA-NC전이 우천 취소됐다. 사진(창원)=김진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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