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의 최지만(24)이 개막 로스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LA타임즈' 'MLB.com' 등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3일(한국시간) 제프리 마르테, 레이 나바로, 라파엘 오르테가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고, 토드 커닝엄을 웨이버 통과 후 마이너리그로 이관시켰다.
이들은 최지만과 함께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에인절스 개막 로스터 벤치 자리를 놓고 다투던 경쟁자들이다. 마르테는 1루와 3루, 나바로는 2루, 3루, 유격수, 커닝엄과 오르테가는 외야 세 자리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다. 모두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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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25인 명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MK스포츠 DB |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아직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 이날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최종 결정이 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최지만은 지난해 12월 룰5드래프트를 통해 팀에 합류했다. 이번 시범경기
지난 시즌 스프링캠프 경기 도중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던 그는 회복 후 시애틀 매리너스 트리플A 타코마에서 18경기에 나와 타율 0.298 출루율 0.403 장타율 0.421 16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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