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일본이 같은 시드에 편성되어 맞대결 가능성이 사라졌다. 6팀씩 A-B조 나뉘는 조 편성은 4월12일 예정이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30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 A~H조 1위 8팀과 2위 중 상위 4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FIFA 순위점수 672점의 이란과 601점의 호주가 1번 시드, 579점의 한국과 577점의 일본이 2번 시드가 됐다. 1~2번 시드 4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예선 통과 4팀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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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공격수 사르다 아즈문이 오만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D조 최종전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이란 테헤란)=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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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공격수 팀 케이힐(4번)이 요르단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최종전 홈경기 종료 후 관중의 성원에 답하고 있다. 케이힐은 2골을 넣었다. 사진(호주 시드니)=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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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4번)가 시리아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E조 최종전 홈경기 득점 후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일본 사이타마)=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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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수단이 태국과의 원정평가전 승리 후 응원단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태국 방콕)=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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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란과의 A매치 상대전적에서 28전 9승 7무 1
호주에도 한국은 A매치 26전 7승 10무 9패로 상대전적에서 뒤져있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1-2로 진 것이 가장 최근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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